내가 삶을 살아가면서
나태해지고, 게을러졌을 때 하는 습관이 있다.
무언가 뾰족한 수를 찾거나
뭔가 팁을 어디선가 찾아보는 것이다.
여러 가지 많이 나온다.
이걸 시도해볼까?
저걸 시도해볼까?
뭔가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한 가득
바보들이나 하는 어리석은 짓
내가 무언가 진심으로 이루려고 할 때를
돌이켜보자.
그때 뾰족한 수를 참고했나?
뭔가 대단한 방법이 있었나?
아니다.
그냥
최고의 집중력
하나만 가지고
모든 것을 돌파해 나갔다.
남들이 말하는
요령? 방법?
이따위 것들이 어디서 나왔다고 생각하는가?
최고의 집중력을 가진 사람에게서
나온 것이다.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그렇지 않은지
멍청이가 되면
분간을 하지 못한다.
진심을 가지고 일에 임하고
최고의 집중력으로 일에 임하고
그 모습 안에서
요령과 방법이
자연스럽게 빛날 뿐이지
그 따위 것들만
추종하고 있다가
누가 만들어 놓은 세계에서
노예 짓거리 밖에 하지 못한다.
눈 앞에 보이는 것들이
모든 것이 엉터리라고 하여도
내 눈을 흐리게 만드는 것들이
전부에 가깝다고 하여도
눈을 감으면 보이는 그 풍경이
나의 미래임을 인정하고,
나 자신의 애씀을 철저하게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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